원래 페스티벌이어서 여러 가수의 공연을 봤어야 하는데
안녕바다 말고는 엄청 땡기는 공연은 없어서 끝나고 그냥 맥주 마시러 나왔다.
이 날 안녕바다는 맥주로-_- 취해서 들어왔고
음정 박자 막 틀리면서도 전혀 신경 안 쓰고 씐나게 놀다 들어갔다ㅋㅋ
프로로서는 실망스럽지만
클럽 공연이라고 생각하면 이런 것도 나름 재미인 듯.
즐거워했으니 됐다ㅋ